[오마이뉴스] 멸종위기 바다거북, 지역·국제 연대 통해 지켜내야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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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9일 제주벤처마루에서는 '제주자연의벗연구소'와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 공동 주관으로 '제1회 바다거북 보전을 위한 한.중․일 국제 포럼이 열렸다.
한국에서는 '자연의벗연구소' 오창길 이사장, 강순석 대표와 회원들,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의 장수진 대표 및 회원들, 해양수산부의 최재형 해양생태과장, 일본에서는 마치자와 요시마사 '바다거북전국협회' 회장, 김황 재일동포 동화 작가, 홍콩의 '세계자연보호연맹 바다거북 전문가 그룹' 오가은(伍家恩) 공동의장 등 40여 명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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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사무처장은 산란지인 해안사구에 대한 보전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제주자연의벗'이 나서서 해안사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바다거북이 돌아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연구와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한다. 이어 지정 토론에 나선 MARC의 김미연 부대표도 시민들과 함께 바다거북 모니터링 활동에 적극 나서서 우리 모두의 바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한다.
이들은 다음 날 색달해수욕장을 찾아 그곳이 바다거북의 산란지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기도 하였다. 마을 주민들과 중문관광단지의 협조, 조례 제정 운동 등을 통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예산 지원과 산란지 복원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하였다. 이어서 그들은 또 다른 바다거북 산란지로 알려진 '형제섬'이 내다보이는 사계리 해안 탐방을 위하여 발길을 돌렸다.
기사 원문 :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82512&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