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리뱅이, 땅딸보가시털바구미, 누치, 족제비싸리, 붉은머리오목눈이... 처음 듣는 듯 낯선 이 이름들의 주인공은 누굴까? 다름 아닌 올해 늦가을 주말, 홍제천에서 기록된 생물종이다.
지난달 28일 시민들은 서울 마포구 홍제천과 불광천에 살고 있는 동식물을 찾아 나섰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마포생물다양성탐사대회' 일환으로, 시민 약 120명은 전문가들과 함께 이곳에 사는 조류, 담수어류 및 저서생물, 곤충, 식물 등 4개 분야 생물종을 기록했다.
이날 시민들이 홍제천과 불광천 일대에서 확인한 생물종은 조류 17종, 담수어류 및 저서생물 15종, 곤충 52종, 식물 67종 등 총 151종이다.
이번 탐사를 통해 홍제천·불광천에 사는 다양한 생물종 존재가 드러난 가운데 전문가들은 희망을 엿봤다는 의견이다.
행사에 참여한 곤충 전문가 이정숙 인섹트위스퍼러 대표는 "발견된 종 중에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100종에 속하는 넓적배사마귀,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후보 30종에 속하는 대륙좀잠자리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조사 시기를 변온동물이 활동하기에 좋은 시기로 변경하면 훨씬 더 많은 종이 나올 것 같다"며 "지역 주민들이 곤충이나 생물다양성에 대해 인지했으니 희망이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하략)
기사원문 : http://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5411
뽀리뱅이, 땅딸보가시털바구미, 누치, 족제비싸리, 붉은머리오목눈이... 처음 듣는 듯 낯선 이 이름들의 주인공은 누굴까? 다름 아닌 올해 늦가을 주말, 홍제천에서 기록된 생물종이다.
지난달 28일 시민들은 서울 마포구 홍제천과 불광천에 살고 있는 동식물을 찾아 나섰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마포생물다양성탐사대회' 일환으로, 시민 약 120명은 전문가들과 함께 이곳에 사는 조류, 담수어류 및 저서생물, 곤충, 식물 등 4개 분야 생물종을 기록했다.
이날 시민들이 홍제천과 불광천 일대에서 확인한 생물종은 조류 17종, 담수어류 및 저서생물 15종, 곤충 52종, 식물 67종 등 총 151종이다.
이번 탐사를 통해 홍제천·불광천에 사는 다양한 생물종 존재가 드러난 가운데 전문가들은 희망을 엿봤다는 의견이다.
행사에 참여한 곤충 전문가 이정숙 인섹트위스퍼러 대표는 "발견된 종 중에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100종에 속하는 넓적배사마귀,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후보 30종에 속하는 대륙좀잠자리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조사 시기를 변온동물이 활동하기에 좋은 시기로 변경하면 훨씬 더 많은 종이 나올 것 같다"며 "지역 주민들이 곤충이나 생물다양성에 대해 인지했으니 희망이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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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 http://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5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