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6월 12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를 찾아 장마철 수해 대비 홍수 예∙경보 시스템 점검을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예측 가능한 사고가 무관심과 방치 때문에 반복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수관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실질적인 책임과 징계까지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점은 매우 시의적절하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가장 시급히 점검해야 할 것은 단지 우수관의 배수 기능뿐만이 아니다. 집중호우 시 도심의 빗물받이를 통해 흘러들어가는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는 결국 정화되지 않은 채 하천과 바다로 유입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수해 피해를 넘어선 심각한 해양오염과 해양 생태계 파괴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우수관은 곧 도시의 물길이자 도시의 숨구멍이고, 도시와 바다가 이어지는 출발점이다. 지금이라도 정부와 전국 지자체는 빗물받이와 우수관 주변의 쓰레기 유입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청소·관리 주기를 강화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예방적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내 집앞 빗물받이부터가 바다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내 집앞 빗물받이는 내가 치우는 시민 문화인식 전환 캠페인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기후위기는 더 이상 예외적 사건이 아닌 일상이다.
도심 홍수와 해양쓰레기를 막는 가장 작은 실천은, 우리가 지금 이 순간 '빗물받이 하나'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달려 있다.
사단법인 자연의벗은 2022년부터 시민, 지자체, 기업과 함께 빗물받이 청소 및 꽁초와 쓰레기 거름망 설치,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 빗물받이 교육 등을 진행해 왔다. 이제는 정부가 나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칠때가 되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환경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우수관 쓰레기 관리 강화에 정부의 실질적 대책과 예산, 시민 협력이 함께하길 촉구한다.
2025년 6월 20일
사단법인 자연의벗
이재명 대통령이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6월 12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를 찾아 장마철 수해 대비 홍수 예∙경보 시스템 점검을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예측 가능한 사고가 무관심과 방치 때문에 반복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수관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실질적인 책임과 징계까지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점은 매우 시의적절하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가장 시급히 점검해야 할 것은 단지 우수관의 배수 기능뿐만이 아니다. 집중호우 시 도심의 빗물받이를 통해 흘러들어가는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는 결국 정화되지 않은 채 하천과 바다로 유입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수해 피해를 넘어선 심각한 해양오염과 해양 생태계 파괴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우수관은 곧 도시의 물길이자 도시의 숨구멍이고, 도시와 바다가 이어지는 출발점이다. 지금이라도 정부와 전국 지자체는 빗물받이와 우수관 주변의 쓰레기 유입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청소·관리 주기를 강화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예방적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내 집앞 빗물받이부터가 바다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내 집앞 빗물받이는 내가 치우는 시민 문화인식 전환 캠페인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기후위기는 더 이상 예외적 사건이 아닌 일상이다.
도심 홍수와 해양쓰레기를 막는 가장 작은 실천은, 우리가 지금 이 순간 '빗물받이 하나'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달려 있다.
사단법인 자연의벗은 2022년부터 시민, 지자체, 기업과 함께 빗물받이 청소 및 꽁초와 쓰레기 거름망 설치,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 빗물받이 교육 등을 진행해 왔다. 이제는 정부가 나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칠때가 되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환경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우수관 쓰레기 관리 강화에 정부의 실질적 대책과 예산, 시민 협력이 함께하길 촉구한다.
2025년 6월 20일
사단법인 자연의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