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자연의벗입니다 :)
먼저 해당 공모전에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주간 총 106명께서 응모해주셨고,
선정 기준(명확성, 창의성 등)에 따라 사무국에서 1차 선정 뒤 회원분들과 시민분들께 투표를 받아 최종 당선자를 선정하였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무려 125분께서! 투표에 함께해주셨습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 확인해보세요!👇
https://campaign.do/DSqb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주 내로 당선자 분들과 신청자 분들께 별도 연락 혹은 공지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독수리의 진정한 벗이 되기 위한 활동 소식, 많이 기대해주세요!
- 자연의벗 사무국 일동(25.04.21) -
🪶 이름 없는 독수리에게, 이름을 선물해주세요
해마다 겨울이면, 몽골 고비사막에서
3,000km를 날아 한반도를 찾아오는 독수리들이 있습니다.
그중에는 조금 더 특별한 두 마리가 있습니다.
시민의 손으로 자연으로 돌아간, 그리고 지금도 우리 곁을 날고 있는 독수리들입니다.
📸 추적 중인 두 마리의 독수리
2023년 3월,
경남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탈진 상태로 구조된 독수리 두 마리가 시민들의 모금으로 윙택(날개 표식)과 GPS 추적 장치를 달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들은 환경단체 자연의벗의 이름을 따 에코버디 1호 (A00), 에코버디 2호 (MK008 / A06)라고 불리고 있어요.

△ 자연으로 다시 돌아가는 에코버디 1호와 2호(23.03.05)
🛰️그런데, 1호는 한동안 소식이 끊겼었습니다
2023년 11월 이후,
에코버디 1호의 GPS 신호는 끊겼습니다.
그러나 2024년 1월, 한 사진작가가 전북 새만금에서 윙택 A00이 적힌 독수리를 직접 관찰하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비록 위치 추적은 어려워졌지만, 지금도 어딘가에서 하늘을 날고 있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 그날의 기록 보러가기(클릭)

△구조 되어 윙택을 부착 후 이동 중인 에코버디 1호(23.03.34)
🦅 2호는 지금도 고성에 머물고 있어요
에코버디 2호는 방사된 이후
해마다 몽골에서 출발해 중국 Fuxin을 거쳐
약 1,500km를 쉬지 않고 경남 고성까지 날아옵니다.
2024년 11월에도 같은 경로로 도착해
현재 고성과 사천의 월동지에서 겨울을 보내는 중입니다.
△(👀숨은그림찾기) 24년 3월 8일에 고성에서 발견된 에코버디 2호의 사진
💬 이제, 이름을 지어주세요
지금까지 이 두 독수리는
'1호', '2호', 'A00', 'MK008'처럼 번호로 불려왔습니다.
이제는 고유한 이름을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누군가를 대신하는 이름이 아니라,
이 독수리의 삶을 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이름.
그 이름으로
계절마다 이어지는 여정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려 합니다.
📅 이름 공모 기간
2025년 4월 3일(목) ~ 4월 16일(수)
※ 4월 1일은 독수리와 같은 멸종위기종들을 기리는 날이었습니다
🎁 참여하신 분들께 드립니다
이름이 선정된 분께는
→ 빵실한 독수리 키링 인형 + 독수리 관찰 엽서 세트 (물품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 이 독수리들의 계절별 이동 경로와 관찰 기록을 담은
이메일 뉴스레터를 발송해드립니다
(봄, 가을, 겨울… 이름과 함께 떠나는 이야기!)
선정된 이름은 자연의벗 공식 채널에도 소개됩니다.
📍 참여 방법
아래 사진들을 보며
에코버디 1호(A00)와 2호(MK008/A06)에게
어울리는 새 이름을 떠올려주세요.
지은 이름을 아래 버튼을 클릭해 구글폼에 남겨주세요!
이름 지으러 가기
📸 아래에 사진이 이어집니다.
독수리의 삶을 보며, 마음에 남는 이름을 생각해보세요.
(사진 출처: 다큐 독수리로드, 사진작가 류기찬)










△ 에코버디 2호의 이번 겨울 이동 여정
이름을 지어주는 일은,
이 생명을 기억하겠다는 마음을 담는 일입니다.
지금 이곳,
몽골에서부터 날아와 우리 곁을 지나고 있는 독수리들의 이야기에
아래 버튼을 클릭해 함께해주세요!
이름 지으러 가기
독수리에 대해 더 궁금해졌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PC 버전 접속을 추천드려요!)
독수리 하늘길 지키기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자연의벗입니다 :)
먼저 해당 공모전에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주간 총 106명께서 응모해주셨고,
선정 기준(명확성, 창의성 등)에 따라 사무국에서 1차 선정 뒤 회원분들과 시민분들께 투표를 받아 최종 당선자를 선정하였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무려 125분께서! 투표에 함께해주셨습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 확인해보세요!👇
https://campaign.do/DSqb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주 내로 당선자 분들과 신청자 분들께 별도 연락 혹은 공지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독수리의 진정한 벗이 되기 위한 활동 소식, 많이 기대해주세요!
- 자연의벗 사무국 일동(25.04.21) -
해마다 겨울이면, 몽골 고비사막에서
3,000km를 날아 한반도를 찾아오는 독수리들이 있습니다.
그중에는 조금 더 특별한 두 마리가 있습니다.
시민의 손으로 자연으로 돌아간, 그리고 지금도 우리 곁을 날고 있는 독수리들입니다.
2023년 3월,
경남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탈진 상태로 구조된 독수리 두 마리가 시민들의 모금으로 윙택(날개 표식)과 GPS 추적 장치를 달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들은 환경단체 자연의벗의 이름을 따 에코버디 1호 (A00), 에코버디 2호 (MK008 / A06)라고 불리고 있어요.
△ 자연으로 다시 돌아가는 에코버디 1호와 2호(23.03.05)
2023년 11월 이후,
에코버디 1호의 GPS 신호는 끊겼습니다.
그러나 2024년 1월, 한 사진작가가 전북 새만금에서 윙택 A00이 적힌 독수리를 직접 관찰하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비록 위치 추적은 어려워졌지만, 지금도 어딘가에서 하늘을 날고 있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 그날의 기록 보러가기(클릭)
△구조 되어 윙택을 부착 후 이동 중인 에코버디 1호(23.03.34)
에코버디 2호는 방사된 이후
해마다 몽골에서 출발해 중국 Fuxin을 거쳐
약 1,500km를 쉬지 않고 경남 고성까지 날아옵니다.
2024년 11월에도 같은 경로로 도착해
현재 고성과 사천의 월동지에서 겨울을 보내는 중입니다.
△(👀숨은그림찾기) 24년 3월 8일에 고성에서 발견된 에코버디 2호의 사진
지금까지 이 두 독수리는
'1호', '2호', 'A00', 'MK008'처럼 번호로 불려왔습니다.
이제는 고유한 이름을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누군가를 대신하는 이름이 아니라,
이 독수리의 삶을 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이름.
그 이름으로
계절마다 이어지는 여정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려 합니다.
2025년 4월 3일(목) ~ 4월 16일(수)
※ 4월 1일은 독수리와 같은 멸종위기종들을 기리는 날이었습니다
이름이 선정된 분께는
→ 빵실한 독수리 키링 인형 + 독수리 관찰 엽서 세트 (물품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 이 독수리들의 계절별 이동 경로와 관찰 기록을 담은
이메일 뉴스레터를 발송해드립니다
(봄, 가을, 겨울… 이름과 함께 떠나는 이야기!)
선정된 이름은 자연의벗 공식 채널에도 소개됩니다.
아래 사진들을 보며
에코버디 1호(A00)와 2호(MK008/A06)에게
어울리는 새 이름을 떠올려주세요.
지은 이름을 아래 버튼을 클릭해 구글폼에 남겨주세요!
이름 지으러 가기
📸 아래에 사진이 이어집니다.
독수리의 삶을 보며, 마음에 남는 이름을 생각해보세요.
(사진 출처: 다큐 독수리로드, 사진작가 류기찬)
△ 에코버디 2호의 이번 겨울 이동 여정
지금 이곳,
몽골에서부터 날아와 우리 곁을 지나고 있는 독수리들의 이야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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